I'm The Boss. B.a.z.i

[제습제만들기]물먹는 하마 저리가라_집에서 제습제 만들기 본문

바지사장 여행기/집순이놀이

[제습제만들기]물먹는 하마 저리가라_집에서 제습제 만들기

만능김대리 2016. 1. 12. 10:02
반응형

꼬꼬게임 O1O*3l49*5O82꼬꼬토마게임 010★8694★5O82 몬스터게임

안뇽!

 

오늘은 집에서 제습제 만드는 방법을 이야기하려고해.

 

우리집은 산속에 있어. 무려.....납골당과 공동묘지가 지척에 있지.

예전에 회식끝나고 대리운전회사 기사아저씨가 운전해 주신적이 있는데 말이야. 그분이 무섭다며 공동묘지 입구에서 내려줬어.

이건 뭐....

여튼. 하고싶은 말은

그러므로. 우리집은 습기가 어마어마 하다는거야. 집뒷편에 산이있으니까 말할것도 없지

그래서 제습기도 사서 돌리고

환풍도 시키고 해봤지만 추운겨울을 버텨내지를 못하더라고.

그래서 제습제를 사서 쌓아놓기 시작했어

 

 

[요즘쓰는거 - 물먹을래용 : 물먹는하마보다 왠지 쎄보이지 않나용? 무려 용이라규요!]

 

근데 이 제습제도 만만치않게 돈이 들어가더라구

 

그래서!!! 남들이 다 한다는 집에서 제습제 만들기!!! 나도 해봤어~

 

[준비물]

1. 잘 씻어 말린 제습제 용기

2. 염화칼슙

3. 부직포 or 신문지 or 생*대커버

 

완전 간단하지!!!

 

물로 꽉찬 제습제 용기는 잘 씻어서 말려야대

 

[이케이케 말랴주세요~] 

 

여기서 팁하나. 용기에 있는 물을 빼려면 종이를 뜻어야 하는데 그거 잘 안뜯어 지거든.

그럴때는 종이가 붙어있는 테투리 안쪽에 커터칼을 넣어서 쭈~욱 따라 잘라주면되.

처음엔 가운데 뚫어서 손으로 뜯으려고 했더니 손에 묻고 안떨어지고 난리더라고.

 

 

 

그다음은 제습제 용기에 염화칼슘 넣기!

위에 사진중에 맨 오른쪽에 있는 저 모양 그대로 빈 통속에 넣어주고, 그 위에다가 염화칼슙을 넣는거야. 

 

[요만큼 넣어주세용~]

 

참고로 염화칼슙은 인터넷으로 구매~ 만오천원에 2키로정도 왔던것 같은데. 이런 제습제를 40개나 만들수 있는양!!!

 

자~ 그리고 마지막~!

부직포를 올리고. 뚜껑을 덮으면 끄~읕~

 

부직포는 염화칼슘 살때 10장 정도 같이 왔어. 근데 40개나 만들수 있는데 10장이면 턱없이 부족하잖아!

따로 사야하나? 생각해 봤는데

그럴 필요가 없더라고

 

왜냐!!!!

여자사람들에겐 한달에 한번 꼭 필요한 그것. 그거 있잖아 그거 (생*대)

나는 좋은느낌 쓰거덩 (블로그 올리자고 별걸 다 공개한다 내가..뭐하는건지 ㅋㅋ)

좋은느낌은 낱개 커버가 부직포로 되있다는 사실!!!!

 

내가 가끔 이 부직포 커버를 안버리고 두거든

(음....딱히 쓸데는 없는데..안버리는 이유....정확히 말하자면..귀찮아서 안버린달까ㅎㅎ 나 깨깟한 여자야.오해는 말아줘) 

그게 어제 마침 제습제 만들고 있는데 똬. 하고 보이는거야.

유레카~~~~

 

오히려 염화칼슘살때 받았던 부직포보다 흡수율이 더 좋을것 같은 느낌이더라고

그리고 신문지도 괜찮을것 같아. 굳이 부직포 추가로 살필요는 없을것 같어.

 

아. 그리고 저 부직포가 이상하게 습기 흡수가 잘 안되는것 같아서 나는 칼집을 몇번 냈어.

어차피 쏟아지지만 않으면 되는거니까~

 

완성샷은 처음사진임메!!!!

 

그럼 습기를 물리치고 싶은 그대들~

함께 집에서 제습제를 만들어 보아용~

 

그럼이만 춍춍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