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BEY ROAD] 판교/유스페이스 맛집-애비로드-생과일주스 전문점 ♡

안뇽!

 

오늘은 내가 하루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곳. 직장.근처 맛있는 생과일 주스 전문점을 소개할까해.

이름하야 ABBY ROAD~

 

이곳을 소개하는 이유는

1. 진짜 맛있다. * 진짜 생과일 주스야. 시럽이 아니라궁~

2. 저렴하다  * 거의 3천원에서 4천원 대야.

3. 사장님들이 엄청 착하시다  *친인척 관계 아니야. 진짜야.  

 

 

 

 

사실 난 금양체질이라 *체질에대해서는 나중에  알려줄께* 커피가 전혀 맞질 않아

사실 커피를 마시면 가슴이 두근두근 하면서

마치 사랑에 빠진 여자처럼 두 볼이 빨개지고 정신이 혼미해져

 

그래서 하루는 커피 마시고 가슴이 너무 두근거려서 카톡 프로필에 "두근두근" 하고 써놨더니

아는 지인들에게 마구 연락이 오더라구. 까똑 까똑 까똑 까똑 이러고...

드디어 솔로탈출이냐. 그 불쌍한 사람은 누구냐. 실패할게 뻔하니 절대 고백하지마라...이따위의 격려글이 쏟아졌지.

 

그래서 어떻게 했냐구?

그냥 짧게 정리했어

닥 to the 쳐

이렇게

 

미안해. 썰렁했지? 본론으로 다시 돌아가도록 하쟈.

 

나는 사실 비틀즈를 잘 몰라. 물론! 알고도 남아야 할만큼 살긴했지만

워낙 예술계쪽은 관심이 없는사람이라서 말이지...

근데. 여기 생과일 주스 전문점에서 주스를 먹어본후

괜시리 비틀즈를 알아봐야 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

 

ABBEY ROAD 에는 메뉴가 어마어마 하게 많아. 

메뉴판을 보여줄께~~ (확대해서 보세요~)

 

 

메뉴중에 내가 제일 좋아하는 메뉴는 "홍시" 그다음에 "자두" 그리고 "청포도"

 

완전. 홍시맛이고

완전. 자두맛이야

왜냐하면 홍시랑 자두가 98%정도 들어가는것가거든 (내 생각이야 ㅋㅋ. 과당?같은걸 두번정도 펌핑하는거 말고는 없어)

 

아는 지인분은 여기 아메리카노 진짜 맛있다고 꼭 여기서 먹어 (가격도 2천5백원인가? 여튼 착해)

 

나는 주로 퇴근하면서 들려서 아침메뉴는 안먹어봤는데

아침에는 모닝메뉴가 있더라구~ 그때 그때 바뀌는건지는 유심히 안봐서 잘 모르겠지만..

기회가 되면 일찍 출근해서 한번 먹어봐야겠엉

 

내부는 비틀즈 사진이 가득해.

 

여기 사장님두분이 비틀즈를 엄청 좋아하시는 걸까?

여튼 죄다 비틀즈야

ABBEY ROAD 가 비틀즈 앨범이라는것도 그래서 알게 됬어 

 

 

기타도 있고.

 

 

앗. 남자 사장님이 찍히셨네. 괜찮겠지? ㅎㅎ

여기 사장님은 남자분,여자분 이렇게 같이 일하시는데

사실 두분다 사장님인지는 잘 모르겠어

부부인가? 라는 생각도 들고.

뭐. 중요한건 아니고. 친절하셔~ 하지만 과하지 않아서 좋은것 같아 (좀 쑥쓰러워 하시는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더 좋은거 같앵)

 

 

이날도 홍시를 시켰어. 아는언니랑 같이 가서 언니는 감귤을 시켰는데

짜잔~

 

 

색깔이 똑같넹.

근데 맛은 달라 ㅎㅎ 한번 좝숴봐.

 

 

카페안은 아늑해.

다들 기회가 된다면 들려봐~~~

 

위치는 판교 유스페이스 A동 1층. 네이버 검색!!!한 아래 사진 참고~

 

 

 

 

 

 

 

여기사장님이 블로그를 운영하시는데

글이 딱 한개 있더러고. ㅋㅋ

왠지...블로그에서도 쑥쓰러워 하시는듯

http://blog.naver.com/aeni84/220450770072

 

그럼 난 이만. 춍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