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더테이블]분당서현 맛집-On The 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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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뇽

오늘은 분당 서현의 핫플레이스

교보문고 건물2층 온더테이블을 소개할께.

 

 

[사진출처 - 온더테이블 블로그]

 

 

온더테이블 블로그가 있는데 거기에 가보면 이렇게 소개가 이렇게 되어있어.

 

" 분당 온더테이블, 서현 온더테이블 이렇게들 많이 부르시는데요. 어떻게 불러도 '인기 맛집이 모인 셀렉 다이닝' 이라는 사실에는 변합이 없답니다~ 단지, '푸드코트' 보다는 '셀렉다이닝'을 추구하는 새로운 스타일의 핫 플레이스라고 해주시면 더욱 감사할 것 같아요! http://blog.naver.com/onthetable1

 

셀렉다이닝 이라고 뭔가 있어보이게 써놨지만...내가보기엔 그냥 좀 고급스런(이라고 쓰고 비싼) 푸드코트인걸로..

 

어쨌든 온더테이블은 맛있어보이는 음식이 한가득 있어.

그중 사람들이 많이 찾는건 "그릴타이"인것 같더라구

 

근데 난 미리 검색을 안하고 가서 (원래 걍 끌리는데로 먹는지라..)

오늘은 "장사랑"의 쭈꾸미 철판 볶음밥을 먹었어.

 

 

 

 

철판 쮸꾸미 볶음밥. 가격은 10,900원

 

푸드코트치곤 가격이 좀 후덜덜 하지?

 

뭐 그렇다 치고. 

그냥 쭈꾸미 전문점 가서 먹어....

맛은 있었는데 가성비따지면 걍 그래...

아니면 돈 좀 더보태서 레스토랑 가 (특히 분위기 내려면 여기가면 안되. 분위기 전혀 안나)

거기는 서빙도 다해주고 필요하면 직접 와서 주잖아.

 

만원이 넘는 철판 쮸쿠미 볶음밥에 과일주스 하나 시켰더니 16,000원 넘드라.

밥을 먹으면서

왜

임대료를 전부 내가 내는거 같지?

이상한 일이야.

 

근데 가격 빼면 맛은있어.

.......................당연하지

만원이나 냈는데 맛없으면 경찰불러야지 안그래?

 

                                                                                    

 내친구는 이걸 먹었어. 멕시코 음식점 토마틸로에서 먹은 나쵸 머시기 (이름 생각안나...). 가격은 만원 넘었어. 얼만지 기억이 안나.

크리스마스 이브에 먹었는데 말이지.....나이먹으니까 자꾸 까먹어. 이해해조

 

 

친구가 그러는데

........................짜데.

 

아니 뭐.... 그렇다고....

 

 

맥주 꼭 사가래

 

결론은 이거야.

 

맛       : ★★★☆☆  (맛은있음)

가   격 : ★★☆☆☆  (겁나비쌈)

편의성 : ★☆☆☆☆  (자체서빙)

 

일단.

서현 온더테이블에 입주한 점포(??)들이 서울에서 맛집으로 유명한걸로 따지면

서울까지 안갔으니까 왕복 교통비 2,400원 빼면 괜찮아. (그냥 최소금액으로 잡았어. 나 차있는 여자라 교통비 얼만지 몰라ㅋ)

근데 서울가서 먹으면 메뉴판도 주고, 서빙도 해주고, 치워주고 할텐데 그거 안해주니까 다시 2,400원 넣자

어라... 도루묵이네?

 

아 몰랑.

그냥 가서먹어...

 

나도 가끔 부자놀이 하고싶으면 가서 먹는곳이야.

근데...진짜 부자들은 다른데서 먹겠지????

 

 

나랑 내 친구가 메뉴를 잘못선택했을수도 있으니깐

맛있어 보이는 메뉴 올려볼께

사진 출처는 서현 온더테이블 블로그야. 주소는 위에있어

 

 

[맥앤치즈_미국인들의 소울푸드래. 나 영어 잘 못하는데??먹으면 소울이 느껴질라나?]

 

 

[토마틸로 더 타코_토스타다 샐러드 : 아. 이름 어렵당.주문 못하겠엉]

 

 

[카페마마스_홈메이드 리코타 치즈 샐러드]

 

 

[코코로벤또]

 

 

 

이제와서 이런말 하는거 좀 민망하긴 한데

 

내가 메뉴를 잘못골랐나봐. 다 맛있어 보인다..

 

어쨌든~ 궁금하신 그대들이 있다면 가서 한번 좝쒀~봐~

 

 

[사진출처 : 네이버 통합검색]

 

 

 

오늘 글은 엑기스 없었네. 미안.

이만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