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증상] 혹시 당뇨가 아닐까?

전세계 인구의 8.3%가 당뇨병이라고 한다. 100명중 한명꼴이라는 얘긴데 내가 아는 어른분들만 해도 3~4분 정도가 당뇨라는 얘기를 들었다. 건너 아는 분들이 아니고 직접 아는 분들이기 때문에 생각보다 정말 많은것 같다. 당뇨병은 왜 걸리는걸까? 증상은 어떻고 완치는 가능한걸까? 오늘은 당뇨병에 대해 알아보자.

[사진출처: 네이버 건강백과]

◆ 당뇨병이란 무엇인가?

당뇨병은 포도당의 대사에 이상이 생겨 일어나는 대사질환의 일종(내용출처:건강백과)으로 혈액속의 포도당 조절이 불가능하게 되는데 혈당이 높아지는 고혈당이 특징이며, 소변에서 포도당을 배출하게 되는 병이 바로 당뇨병이다. 당뇨병은 선천적으로 호르몬에 이상이 생기는 제1형(인슐린의존형)과 후천적으로 기능이 나빠져 생기는 제 2형당뇨병(인슐린비의존형) 그리고 임신중 발생하는 임신성 당뇨병이 있다. 제2형의 당뇨병원인은 대체로 '비만'이다. 고도 비만의 경우 정상체중에 비해 당뇨가 올 가능성이 80배나 높다고 한다... 살빼자.

[안다 쉽지않다.]

◆ 당뇨병의 원인은 무엇일까?

건강백과에 의하면 당뇨병의 원인은 다양하고 복잡하다고 한다. 크게 유전적 요인과 후천적 요인으로 나뉘는데 보통 30~70%가 유전적 영향에 의해 결정된다고 하니 가족 가운데 당뇨병환자가 있다면 건강하더라도 자주 검사받고 미리 예방하는게 중요하다. 환경적 요인으로는 과도한 영양섭취, 비만, 스트레스, 독성물질, 당분이 많은 음식, 약물(스테로이드 제제) 등이 있으니 해로운 음식을 가려 먹는것이 중요하겠다...맛있다고 다먹으면 큰일난다.

[아. 그래도 먹고싶다]

◆ 당뇨병 증상은?

당뇨 초기에는 체중이 갑자기 줄고 소변량이 늘어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되는경우가 많다. 갈증이 잦고 거품뇨가 생기기도 하지만 무증상인 경우도 많다고 한다. 자가진단을 할때는 '다음', '다식', '다뇨' 를 체크해야한다. '다음'은 물을 많이 찾는 증상으로 혈액의 철당이 높아지면서 몸에서 혈액을 묽게 만들기위해 물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갈증을 많이 느끼게 된다. '다식'은 음식을 많이 먹는 증상으로 포도당이 에너지로 사용되지 못하고 소변으로 배출되어 다시 포도당이 필요하게 되고 이에따라 식사한지 얼마 되지 않았어도 배고픔을 느끼게 된다. 만약 끼니를 거르게 되면 어지럽거나 온몸에 힘이 빠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다뇨'는 말 그대로 소변의 양이 많아지는것이다. 기타 자가진단 증상으로는 만성피곤, 손발저림, 제충이 주는것, 시력이 떨어지고, 설사나 변비가 자주생기며, 몸의 염증이 자주생기며 상처가 잘 낫지 않는 것 등이 있다. 하지만 무증상인 경우도 많다고 하니 가족력이 있을경우 수시로 검사를 받는것이 좋겠다.

[병원불신=지옥 은아니지만 그래도 함 가보자]

 

◆ 당뇨병은 왜 무서운걸까?

당뇨는 당뇨자체보다 합병증때문에 위험하다. 합병증으로는 당뇨병성 신장질환, 신경병증(말초신경마비), 당뇨병성망막증(시신경 파손) 등이 있다. 따라서 겉으로 보기에는 건강해 보일지라도 관리가 잘못되면 암만큼이나 무서운 질병이라고 할수있다.

8체질중 포도당이 약이라는 금체질인 나는 여기서 잠깐. 이러다 당뇨병 걸리는거 아닌가 의구심이 들지만...8체질중 당뇨에 쉽게걸리는 체질은 토체질 이라고 함...그건 의사선생님께 물어보도록 하고 다음 글에서는 당뇨벙 예방하기를 알아보자. 그럼 이만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