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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일본 오키나와 남부 오도비치_스노쿨링 포인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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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일본 오키나와 남부 오도비치_스노쿨링 포인트

만능김대리 2016. 9. 1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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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뇽.언냐가 얼마전에 (9월2일~6일까지) 일본 오키나와에 다녀왔어. 오키나와 스노쿨링 하면 "푸른동굴"이 워낙 유명하잖아? 푸른동굴은 3일날 했는데 기대만큼은 아니지만 괜찮았어. 푸른동굴 스노쿨링은 다음글에 소개하기로 하고 오늘은 돈 안들이고 스노쿨링 할수있는 포인트 오도비치를 소개할께. 퐐로 퐐로미~

 

 

- 위치 : 오키나와 남부 (국제거리에서 차로 30분가량. 버스로도 이동가능)_차량네비에  맵코드 232310338*52 찍고 갈것.

         맵코드 찍고 가도 좀 어렵다면 요기 사이트 참고 http://july7th73.blog.me/220431227682

- 바다상태 : 산호초가 방파제처럼 둘러싸고 있어 자연풀장처럼 형성되어 있음 (파도가 심해도 스노쿨링 포인트는 걱정 노노)

- 관광객 : 많지않음. 오전 10시경 15명 내외, 주로 일본 현지인들이고 오후 1시이후 25명 내외로 늘어남

- 편의시설 : 작은화장실,샤워실,구명조끼 렌탈 가능,주차장 있음. 다만 편의점,식당이 없음

- 스노쿨링 추천시간 : 오후 1시~4시 (물이 어느정도 빠져서 위험하지도 않고 산호근처로 접근이 용이함)

- 기타사항 : 락커없으나 사람도 없어서 물건을 집어가지는 않음. 물고기 모으기용 식빵 및 스노쿨링 장비는 미리 준비할것을 추천

 

 

일단 도착하면 정자 맡은편에 하늘색 녹슨(?)건물이 있는데 여기가 바로 샤워장이야. 이래뵈도 샤워장이 나름 쓸만해. 할아버지 한분이 운영하고 있고, 가격은 1인당 300엔이야. 이곳에서 구명조끼를 렌탈할수 있어. 하지만 스노쿨링 장비는 렌탈이 어려우니 미리 준비해 가야해. 스노쿨링을 끝내고 이 주변에서 어슬렁 거리면 할아버지가 나오셔서 "사워?" 하고 물으시거든. 그럼 300엔 내고 들어가면되.영어는 전혀 못하시니 그냥 돈만드려. 많은 말은 전혀 필요하지 않아

 

 

 

처음 도착했을때 날씨가 너무 좋았어. 파노라마로 한장 찍었는데 꽤 멋지지?

 

오도비치는 푸른동굴처럼 바다 밑으로 산호가 쫘악 깔려있지는 않아. 산발적으로 있는편이야. 대신 산호가 있는곳에 이쁘고 작은 물고기들이 정말 많이 모여있어서 소소하게 구경하기 좋은것 같아. 개인적으로는 사람이 바글바글(해서 온천탕같았던) 푸른동굴보다는 여기가 더 좋았던것 같아.

 

 

스노쿨링 동영상하나 올릴께. 15초 정도부터 산호가 등장해. 휴대폰으로 찍어서 화질이 별로 좋지는 않지만 액션캠을 가져가면 정말 예쁘게 찍을수 있을것 같아. 그리고 오후 2시쯤부터 물이 정말 많이 빠져서 바다 멀리 나갈수 있는데 거기에는 산호초가 더 많더라고.

 

 

 

 

국제거리에서 가까운 오키나와 남부 자유스노쿨링은 오도비치 추천~ 다들 즐겁게 다녀오라규~ 그럼 난 이만 총총

 

 

 

오키나와 오도비치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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